에어컨 전기세 요금 절약 방법, 에어컨 세기, 창문 열고 닫기

에어컨은 처음부터 세게 틀어야 한다?

처음에는 강풍으로, 나중에는 약풍으로

처음부터 세게, 강풍으로 트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전기 소모량의 대부분이 실외기에서 나오는데요. 실외기 사용을 최소화하면 전기 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에어컨을 강풍으로 틀어 실내 온도를 낮춘 후, 약풍이나 절약모드 혹은 저소음모드로 바꿔주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전기요금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켜기 전 창문은 반드시 닫아야 한다?

한 여름, 에어컨을 처음 작동할 떄 창문을 열어두는것이 유리

너무 더운 폭염에는 창문을 잠깐 열고 에어컨을 켜는 것이 전기요금 절약할 수 있어요. 보통 사람들이 냉기가 밖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에어컨을 틀기 전 창문을 닫아주시는데요. 에어컨을 처음 가동할 때, 창문을 잠시 열고 에어컨을 틀어주면 실내 공간의 시원한 공기가 더운 공기를 빠르게 밖으로 몰아내어 빨리 시원해 질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킬 때는 꼭 창문을 닫아야 한다? 열어야 한다?

창문을 자주 열고 닫는게 빨리 시원해 지는 방법

에어컨을 킬때는 창문을 자주 열고 닫는것을 반복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실내에 공기가 머물러 있으면 오히려 시원해지지가 않는다고 해요. 에어컨을 킬 때 잠시 창문을 열어두면 더운 공기는 빠르게 빠져나가고 찬공기가 실내를 매꾸게 되어 빨리 실내 온도를 낮춰 주어 더 빠르게 시원해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에어컨을 작동할 때 창문을 한번씩 열고 닫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에어컨 제습모드로 쓰면 전기세를 아낄 수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에어컨의 냉방과 제습은 기본 원리가 똑같아요. 실외기가 돌면서 실내의 더운 공기를 빨아들여 더운공기는 내보내고 차가운 공기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단지 제습모드는 실내 온도가 고정되어진다는 점이 다릅니다. 

보통 냉방모드일 때 제습보다 실내 온도를 낮게 설정하다보니 전기를 약간 덜 사용할 수는 있지만, 실외기는 똑같이 돌아가기 때문에 전기세 절약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위에서 공부했었죠? 전기세는 실외기가 돌아가는지, 안돌아가는지에 따라 결정되는 것입니다.

 

에어컨 사용 팁

냉방모드로 에어컨을 돌린 후 선풍기를 함께 돌리면서 공기를 순환시켜주고 에어컨 필터를 자주 청소해주면 에어컨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게 되면 에어컨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고 전기세 절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해요.

 

폭염으로 에어컨을 안 사용할 수 없지만 위의 내용을 잘 알아두면 조금이나마 전기세를 아끼면서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